'용띠클럽’ 우주소녀 성소 깜짝 등장, 다섯 친구들 눈 번쩍
김병화 | 입력 : 2017/12/05 [10:03]
‘용띠클럽’에 성소가 떴다.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용띠클럽’)는 20년지기 용띠 친구들 5인방(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의 좌충우돌 유쾌한 로망여행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다섯 친구들의 폭소만발 수다와 꾸밈없는 모습이 안방극장에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용띠클럽’의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 중 하나는 다섯 친구들이 다른 누군가와 만날 때 터져 나오는 색다른 모습들이다. 친구들끼리 있을 때의 편안한 모습과는 또 다른, 다섯 남자의 즐거운 매력이 돋보인다는 반응. 실제로 포장마차를 찾은 여대생 손님들, 서핑을 함께하고자 선뜻 찾아준 절친 god 박준형과 용띠 5인방의 케미는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용띠5인방이 또 한 번 색다른 케미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2월 5일, 바로 오늘 방송되는 ‘용띠클럽’에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성소가 깜짝 등장하는 것이다.
공개된 사진은 용띠5인방의 포장마차를 포착한 것. 사진 속 다섯 친구들은 언제나 그렇듯 늦은 밤 포장마차에 옹기종기 모여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던 중 누군가 의외의 인물이 등장한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밖을 내다보는 다섯 친구들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서 친구들이 놀란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궁촌항 포장마차에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성소가 나타난 것. 성소의 밝은 미소와, 성소 못지 않게 밝은 모습으로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용띠 5인방의 모습이 큰 웃음을 예고한다.
앞서 용띠 5인방은 여행 전 만났을 때, 걸그룹 멤버의 ‘아는 오빠’가 되어주겠다며 즐거운 농담을 했던 바. 진짜 걸그룹이 나타났을 때 다섯 친구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이들과 성소가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용띠클럽’ 5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성소가 용띠5인방 중 아빠, 오빠 삼고 싶은 멤버로 누굴 뽑았는지 또한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성소와 용띠 5인방의 즐거운 만남은 12월 5일 오늘, 화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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